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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 5인 ‘Prologue 23’전, ‘회화’의 진화…새로운 가능성
15일까지 무등갤러리
2023년 02월 02일(목) 19:55
곽예상 작 ‘Faded-landscape’
청년작가들의 패기를 만나다.

개성있는 작품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청년 작가 5인의 ‘Prologue 23’전이 오는 15일까지 광주 예술의 거리 무등갤러리에서 열린다.

곽예상, 서진우, 이소현, 최윤정, 육샤샤. 곽예상 등 4명의 작가는 조선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중국 작가 육샤샤는 텐진미술대에서 판화를 전공한 후 조선대 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 중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현대미술 중 회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시도하는 작가들이다.

의식 속 추억과 사건을 ‘기억’이라는 이미지로 형상화하는 곽예상은 캔버스에 풀어놓은 흐릿한 풍경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서진우는 모든 것이 직접, 간접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는 인연생기(因緣生起)의 구조를 광학적 요소를 활용해 오브제 형태로 시각화하고 있다.

이소현은 선을 이용한 드로잉과 디지털 매체 등을 이용한 독창적인 작품을 전시하며 최윤정은 세상의 본질을 찾아가고자 하는 성찰적 태도를 본인만의 이미지로 시각화해나간다.

또 전통적 수작업 판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표현방법을 보여주는 중국작가 육샤샤는 여성주의를 주요 관점으로 여성의 몸을 통한 감정을 작품에 녹여냈다.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