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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수험생 3만715명…발열 검사·마스크 꼭 착용해야
코로나 확진 광주 66·전남 42명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
2022년 11월 16일(수) 20:05
14일 전남의 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보관 장소로 옮기고 있다.<광주일보 자료사진>
광주·전남을 비롯한 고3 수험생들이 3년째 마스크를 쓰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오전 8시 40분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광주 수능 지원자는 1만6720명으로 일반 시험장 38개교, 별도 시험장 2개교, 예비 시험장 1개교에서 시험을 본다. 전남 수험생 1만3995명도 21개 시·군 56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광주·전남 수험생 확진자는 각각 66명, 42명으로 이들은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한다. 지난해 수험생들은 올해와 달리 병원에서 시험을 치렀다.

수험생은 발열검사를 하고 마스크를 쓴 채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증상은 있지만,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별로 2개씩 준비된 분리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당일 2∼3차례 체온 검사에도 37.5도 이상 열이 나는 수험생이 대상이다.

일반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는 수험생은 일반 마스크도 착용 가능하지만 KF94, KF80, KF-AD, 수술용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

수험표를 분실할 경우 시험 당일 응시원서용 사진 1장을 시험장 관리본부에 제출하면 재발급받을 수 있다.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없는 아날로그 시계,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는 휴대할 수 있다.

반면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태블릿PC,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전자식 화면표시가 되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은 소지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시험실에 가져갔다면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점심시간에는 시험장에서 지급받은 종이 칸막이를 자신의 책상에 스스로 설치한 후 식사가 가능하다.

4교시 탐구 영역 시간에는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대로 응시해야 한다. 해당 선택 과목의 문제지만 올려놓고 풀어야 하며, 동시에 2과목 문제지를 올리거나 풀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제2선택 과목 시간에 제1선택 과목의 답안을 적거나 수정해도 부정행위로 처리되니 유의해야 한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김대성 기자 bigkim2@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