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추락사고 방지 ‘사다리’ 개발
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 |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가 맨홀 추락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제품<사진>을 개발했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맨홀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인 ‘맨홀 추락방지 사다리’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건설현장에서 맨홀은 상하수도, 전력, 통신 공사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고 깊이도 수 미터에 달해 추락사고가 발생하면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 환경공단의 설명이다.
이에 공단은 추락사고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맨홀 추락방지 사다리를 자체 개발해 관내 전 현장에 확대 적용했다.
맨홀 추락방지 사다리는 3단으로 조립하는 사다리로 맨홀 입구에 사다리 형태로 거치돼 안전고리를 걸고 지하로 내려갈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공단 환경시설관리처장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 우수한 아이디어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설재해를 줄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맨홀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인 ‘맨홀 추락방지 사다리’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건설현장에서 맨홀은 상하수도, 전력, 통신 공사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고 깊이도 수 미터에 달해 추락사고가 발생하면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 환경공단의 설명이다.
맨홀 추락방지 사다리는 3단으로 조립하는 사다리로 맨홀 입구에 사다리 형태로 거치돼 안전고리를 걸고 지하로 내려갈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공단 환경시설관리처장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 우수한 아이디어 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설재해를 줄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