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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향, 바이올리니스트 정주은과 아름다운 하모니
22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2022년 07월 06일(수) 20:10
광주시립교향악단이 바이올리니스트 정주은<사진>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광주시립교향악단 제 365회 정기연주회 ‘자유’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과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5번’을 선보인다. 지휘는 홍성원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첫 무대에서는 바이올리니시트 정주은과 협연으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를 연주한다. 젊은 시절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꿨던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바이올린이 아니면 불가능한 여러 표현들과 다채로운 기교들로 화려한 연주 효과가 뛰어난 작품이다.

정주은은 2021년 통영국제음악콩쿠르 입상, 2021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2위 및 청중상을 수상했으며 제14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국제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이올리니스트다.

이어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프로코피예프는 두 번의 전쟁과 혁명에 휘말렸던 자신의 극적인 생애를 7곡의 교향곡에 담아냈는데 교향곡 5번은 2차 세계대전 속에서 프로코피예프의 자유를 향한 갈망을 담아낸 작품이다. ‘소비에트 리얼리즘’의 최고 걸작 가운데 하나일 뿐만 아니라 서정적, 서사적 교향곡이라는 방향을 제시한 현대음악의 백미로 인정받고 있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