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충무고 이유진·목포대 임성재, 인라인대회 최우수선수 선정
![]() ‘제41회 전국남녀종별 인라인스피드 대회’ 여고부 계주 3000m에서 은메달을 딴 여수 충무고 선수들. 김은지(왼쪽부터), 이유진, 김민지. |
여수 충무고 이유진(여·3년) 선수이 ‘제41회 전국남녀종별 인라인스피드 대회’에서 여고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이유진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주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전국남녀종별 인라인스피드 대회에서 듀얼타임트라이얼(DTT) 2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500m+D와 1000m 경기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땄으며, 계주 300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 여고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이밖에 나주공고 이가인(여·3년)도 여고부 포인트 5000m와 제외 1만m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2관왕에 올랐다.
또 여수 충무고 김민준(3년)은 남고부 P5000m에서 2위, 여수시청 이성건은 제외 1만m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목포대 임성재도 대학부에서 신입생으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임성재는 500m+D와 계주3000m 1위 및 DTT200m 2위를 차지했다.
전남롤러스포츠연맹 관계자는 “전남지역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줬다”며 “오는 10월에 열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인라인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이유진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주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전국남녀종별 인라인스피드 대회에서 듀얼타임트라이얼(DTT) 2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500m+D와 1000m 경기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땄으며, 계주 300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 여고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또 여수 충무고 김민준(3년)은 남고부 P5000m에서 2위, 여수시청 이성건은 제외 1만m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목포대 임성재도 대학부에서 신입생으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임성재는 500m+D와 계주3000m 1위 및 DTT200m 2위를 차지했다.
전남롤러스포츠연맹 관계자는 “전남지역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줬다”며 “오는 10월에 열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인라인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