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무안 못난이미술관
전남도 ‘경관활력 조성사업 공모’ 선정
조형물 조성·오감만족 페스티벌 등
조형물 조성·오감만족 페스티벌 등
![]() 전남 무안군 일로 청호리 못난이미술관 캔버스거리 경관사업이 전남도 공모에 선정됐다. <무안군 제공> |
무안 못난이미술관이 야간 관광명소로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무안군에 따르면 일로 청호리에 자리한 못난이미술관이 제안한 캔버스거리 경관사업이 최근 전남도 ‘2022 관광지 및 지역상권 경관활력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2억 원(도비 6000만원, 군비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경관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업내용은 ▲모란 조형물 및 조명 등 야간 경관조성 ▲메타버스 활용 사이버 못난이 공간조성 ▲오감만족 페스티벌 등이며, 군민과 관광객에게 야간에도 특별하고 재미있는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차별화된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못난이 미술관은 2015년 개관 이후 영산강 강변도로 자전거 이용자를 중심으로 지역의 관광 명소로 명성이 높았다”며“2019 마을만들기와 연계해 커뮤니티 공간을 소통과 소득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못난이 미술관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김민준 기자 jun@kwangju.co.kr
무안군에 따르면 일로 청호리에 자리한 못난이미술관이 제안한 캔버스거리 경관사업이 최근 전남도 ‘2022 관광지 및 지역상권 경관활력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2억 원(도비 6000만원, 군비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경관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못난이 미술관은 2015년 개관 이후 영산강 강변도로 자전거 이용자를 중심으로 지역의 관광 명소로 명성이 높았다”며“2019 마을만들기와 연계해 커뮤니티 공간을 소통과 소득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못난이 미술관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