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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양궁·역도·사격·육상…광주·전남 금맥 터졌다
광주 운리중 이현서 양궁 남자 60m 금 ‘2관왕’
체육중 신한승 역도 3관왕·사격 박지민 개인·단체 금
전남 김태빈·최지우 육상 금…바둑 남녀 동반우승
2022년 05월 29일(일) 21:05
한국 양궁 미래 주역들이 29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U13부 경기에서 과녁을 향해 힘차게 시위를 당기고 있다. <광주시양궁협회 제공>
광주·전남 선수단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연일 금맥을 캐고 있다.

광주 선수단은 대회 첫날 양궁 남자 U16 개인전에서 이현서(운리중 2)가 60m에서 대회 첫 금을 따낸데 이어 50m에서도 금메달을 수확, 대회 첫 2관왕에 올랐다.

광주 남자 양궁이 소년체전에서 2관왕을 한 것은 2005년 제34회 임지완(당시 광덕중 3) 이후 17년 만이다

광주는 역도와 사격에서도 다관왕을 배출했다.

29일 안동대 체육관에서 열린 U16 남자 +102kg급에 출전한 신한승(광주체중 3)은 인상, 용상, 합계에서 1위를 들어올리며 대회 첫 3관왕 주인공이 됐다.

사격에서도 박지민(광주체중 3)이 U16 공기권총 개인과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지민은 개인전에서 56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최태빈·조은준·김지윤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1681점을 합작하며 2관왕에 올랐다.

광주는 검도 U13 광주선발(권석·김우진·옥하준·윤찬희·임도윤·허경도)이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볼링 여자 U16 2인조(고민서·정윤희 우산중)에서 값진 금메달을 보탰다.

조정 여자 U16 싱글스컬에서 김지선(광주체중 3)이 금메달을 땄다.

레슬링에서는 남자 U16 자유형 -48kg급 이태양(광주체중 3)과 그레코로만 -110kg급 이재혁(광주체중 3)이 1위를 차지했다.

전남선수단은 김태빈(목포서부초 6)이 육상 포환던지기에서 첫 금을 선사한데 이어 육상과 양궁에서 2관왕을 배출했다.

29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U16 세단뛰기에서 김종인(광양백운중 3)이 14.06m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멀리뛰기에서도 7m0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낸 김종인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양궁에서는 조한이(풍덕중 3)가 여자 U16 개인전 40m와 30m에서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육상 여자 U16 400m에 출전한 최지우(구례여중 1)도 58.1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레슬링에서는 남자 U16 그레코로만 -48kg급 이승현(전남체중 3)과 -65kg급 김동찬(전남체중 3)이 각각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태권도에서는 전남대표 박정훈(동백초 6)이 남자 U13 -38kg급 결승에서 전영현(충북 흥덕초 6)을 68-2로 대파했다.

전통 강세인 바둑에서는 한국바둑중이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이태섭과 이서영(이상 한국바둑중 1)은 종목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