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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문화재 ‘보성 오봉산 구들장’…한국차박물관에서 만난다
보성군, 다음달 26일까지 기획전시실서 특별전
7월29일~8월 10일 보성아트홀서도 진행
2022년 05월 23일(월) 18:00
특별전 ‘온기(溫氣)품은 돌, 오봉산 구들장’이 6월26일까지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보성군 제공>
최근 국가문화재로 등재된 오봉산 구들장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보성군은 특별전 ‘온기(溫氣)품은 돌, 오봉산 구들장’(6월26일까지)을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중이다.

보성군은 지난 4월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가 국가문화재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당시 생활의 터전이었던 선조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오봉산 구들장의 우수성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전시실 입구에는 구들장을 실은 소달구지 모형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내부에는 구들 구조를 따라 연기의 이동을 살펴보며 온돌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아울러 구들장 채석에 사용되었던 도구와 채석된 구들장을 볼 수 있으며, 영상자료를 통해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당시 구들장 경험자의 인터뷰를 담은 전시 패널을 통해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율포해수녹차센터 내 보성아트홀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며 군은 오는 6월 오봉산에서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 국가문화재 등재 기념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