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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평짜리 공간-이창민 지음
2022년 03월 12일(토) 21:00
1인 가구, 주거, 부동산 등의 사회문제로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책이 출간됐다.

이창민 작가의 ‘열 평짜리 공간’은 대한민국 주거 공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SNS에 올린 글을 책으로 출판하는 SNS 작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금까지 ‘세상을 보는 안경’, ‘믿어줘서 고마워’ 등을 펴냈으며 현재 사단법인 SNS문화진흥원의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강연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주거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과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자신이 원하는 주거와 공간을 찾지 못한 채 사회로 뛰어든 이들은 이로인해 발생하는 결혼, 출산, 불안한 미래, 격차와 차별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힘겨운 삶을 살고 있다.

책은 1부 ‘독거 청년과 독거노인, 열 평짜리 공간’, 2부 ‘보이지 않는 미래, 서러움과 고통의 열 평짜리 공간’, 3부 ‘공간과 환경의 상관관계와 ‘주거 판갈이론’’, 4부 ‘우바미, 우리가 바꾸는 미래-공간에 대한 바램과 메시지’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있다. 저자는 주거와 공간 그리고 부동산으로 인한 문제와 그로 인한 아픔을 다양한 경험과 사례로 보여준다.

저자는 “주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전이 더욱 가속하다 보니 여러 사회 문제들이 발생한다”며 “주거 공간에 대한 혁명과 혁신을 꿈꾼다. 이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로 가득한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한다.

한편 저자는 폐지 수거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책 내지 전체를 재생종이로 구성해 나눔 페이퍼 캠페인에 동참했다. <환경일보·1만5000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