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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33억 들여 아동·청소년 복지 강화
2022년 02월 22일(화) 20:00
구례군청
구례군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해 미래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복지 분야에 33억원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보호 관련 사업 16억원과 아동수당, 아동급식, 청소년의 보호 및 육성사업 17억원 등이다.

군은 가족의 양육과 돌봄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 새내기로서 첫 발을 내디딜 때 필요한 초기 비용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의 지원비율과 금액을 확대할 계획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만 18세 이후에 학자금, 주거비, 취업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 할 수 있다. 정부 분담비율을 아동 적립금액의 2배로 올리고 지원 한도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오는 4월부터는 아동수당 지급연령이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되어 2014년 2월에서 2015년 3월 사이 태어난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해당 아동은 올해 1월분부터 수당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또 여성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위생용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필수적인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에게 매월 1만2000원, 연 최대 14만 4000원을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사업 대상자를 기존 만11세~만18세에서 만9세~만24세로 확대한다.

군 자체사업으로 구례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1세~만18세 일반여성 청소년에게도 연 12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가족들의 삶이 보다 안정적이고 윤택해질 수 있도록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