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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고등교육혁신특화지구 선정
15개 대학 ‘지역혁신 융합전공’ 본격화
기업·연구소 등서 현장 친화 교육
대학 간 학점 교류 인정 범위 확대
iU-GJ 공동학사관리시스템 통해
5개 전공 30명씩 학생 150명 모집
2022년 01월 24일(월) 19:05
광주·전남지역 15개 대학들이 대학 간 장벽없이 미래 산업과 관련한 전공 강의를 수강하고, 학점을 인정받는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광주·전남지역이 최근 고등교육분야 최초 규제 특례인 고등교육혁신특화지구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가 추진중인 ‘광주전남지역혁신(iU-GJ) 융합전공(iU-GJ 융합전공)’ 운영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고등교육혁신특화지구 선정으로 광주·전남 15개 대학은 오는 3월부터 ‘학교 밖 이동수업’ 운영에 있어 보다 자유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참여 대학 재학생들은 대학 이외의 혁신기관, 기업 소유 연구소, 실험·실습, 산업시설 등의 공간에서 현장 친화적인 전공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광주·전남지역은 교육부에서 선정한 특화지구 3곳 중 유일하게 참여 대학 간 학점 교류의 인정 범위를 기존 졸업 이수학점의 2분의 1 이내에서 4분의 3 이내로 확대 적용받는다. 즉 15개 참여 대학(전남대, 목포대, 광주대, 광주여자대, 남부대, 동신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조선대, 초당대, 호남대, 동강대, 순천제일대, 전남과학대, 전남도립대) 학생들은 ‘iU-GJ 융합전공’을 통해 대학 간 장벽 없이 전공 강의를 수강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iU-GJ 융합전공’은 총 5개 전공으로 광주·전남지역의 15개 대학이 참여해 지역의 미래 역점산업과 관련된 학부 또는 학과가 모여 개설한 융합전공이다. 5개 융합전공으로는 ▲미래에너지신산업-IP ▲에너지신산업 ▲친환경스마트선박 ▲도심항공모빌리티 ▲첨단부품소재 등이며 전공별로 관련 산업수요에 대응하는 현장 실무형 맞춤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공이다.

5개 융합전공의 취업전망은 광주·전남 역점 산업분야와 관련된 전공이기에 향후 산업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해당 전공을 이수하고 졸업할 경우, 기업체와 공공기관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며 대학원에 진학해 연구기관에서 전문 연구인력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등 폭이 다양하다.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난 3일부터 ‘iU-GJ 공동학사관리시스템’을 통해 전공별 모집정원 30명, 최대 150명을 목표로 ‘iU-GJ 융합전공’ 학생 모집을 시작해 모집정원을 초과하며 학생 모집을 마쳤다. 이후 일정으로 참여대학 요청에 따라 오는 2월 4일까지 2주간 추가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기존과 동일하게 ‘iU-GJ 공동학사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융합전공에 관련된 내용과 지원 자격 등의 자세한 사항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홈페이지 또는 대학교육혁신본부 ‘iU-GJ 공동학사관리시스템’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