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a당 연소득, 강황 167만원·애플망고 1320만원…주요 아열대 작목 수익성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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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a당 연소득, 강황 167만원·애플망고 1320만원…주요 아열대 작목 수익성 분석 결과
전남도농업기술원 발표
재배기술·판로 따라 편차
농가 의사결정 자료 활용
2022년 01월 06일(목) 20:40
애플망고 1320만원, 바나나 569만원, 아스파라거스 558만원, 패션푸르트 544만원, 강황 167만원, 레드향 186만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6일 10a(약 300평)짜리 농지에 1년간 재배했을 때 전남 농민들이 거둘 수 있는 아열대 작목별 평균 소득을 이같이 분석, 발표했다.

전남농기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삼채, 아스파라거스, 오크라, 강황, 패션푸르트, 애플망고 등 8작목의 수익성을 분석했다.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농업기술원은 경영성과분석을, 농촌진흥청에서는 인식도 조사와 경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조사를 각각 수행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삼채’의 경우 10a당 연간 총수입 650만8000원, 경영비 296만3000원, 소득 354만5000 원 ▲‘아스파라거스’는 총수입 1070만원, 경영비 511만4000원, 소득 558만6000원 ▲‘오크라’는 861만4000원의 총수입에서 경영비 312만8000원, 소득 548만5000원 ▲‘강황’은 546만원의 총수입에서 경영비 378만1000원, 소득은 167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패션푸르트’는 10a당 총수입은 1327만6000원, 경영비 783만2000원, 소득은 544만3000원 ▲‘애플망고’는 총수입은 3105만6000원, 경영비 1784만8000원, 소득은 1320만8000원, ▲내륙지역의 ‘레드향’의 총수입은 1073만9000원, 경영비 887만2000원, 소득 186만7000원 ▲‘바나나’의 총수입은 2673만6000원, 경영비 2104만5000원, 소득은 569만1000원으로 각각 산출됐다.

전남농기원 마은미 연구사는 “작목별 단위면적당 연간 소득은 농가 평균값이며, 재배 기술과 판로에 따라 같은 작목을 재배하더라도 농가 간 소득 차가 컸다”며 “아열대 작목 농산물 소득 조사를 지속해서 시행해 농가 의사 결정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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