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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본예산 첫 4000억 돌파
내년 4411억 편성… 농림해양수산 등 ‘위드 코로나’ 경제 발전 중점
2021년 11월 17일(수) 17:40
강진군청
강진군이 총 4411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

강진군은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확대, 농어촌의 소득, 지역의 균형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14.6%(550억원) 증가한 4319억원, 특별회계는 11.12%(9억원) 늘어난 92억원으로 강진군 본예산 기준 첫 4000억원을 넘어섰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분야가 1085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25.1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사회복지 분야가 899억 원으로 20.82%의 비중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에 218억원, 농어민 공익수당에 49억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47억원, 묵은지 상품화사업에 4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 어촌뉴딜300사업에 96억원과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지원에 10억원을 투입해 낙후된 어촌 환경 개선과 어민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돈이 되는 관광,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분홍 나루 노을공원 관광자원화사업에 15억원과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17억원, 노을경관 조성사업에 12억원, 강진만 생태체험관 및 생태탐방학습 홍보관 조성사업에 37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등의 유치에 21억원, 강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29억원을 반영했다.

군민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63억원,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4억원, 청년 일자리 사업에 3억원,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5억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 농촌의 취약성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17억원, 강진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26억원,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101억원,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127억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