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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득 작목 각광 보성산 포도 본격 출하
29농가 6.5㏊…판매량 매년 쑥쑥
2021년 08월 24일(화) 18:40
농가 소득을 증진하고 소비자 기호와 시장 트렌드에 맞춘 보성산 포도가 신 소득 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름 대표 과일 중 하나인 포도는 기존 켐벨포도, 거봉과 최근 몇 년 사이에 유명해진 샤인머스켓과 가지포도로 알려진 블랙사파이어도 활발하게 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보성군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토지가 비옥해 과일의 당도가 높고, 특유의 향미가 살아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보성군 포도재배 농가는 29농가 6.5㏊ 규모이며, 틈새 소득 작목에 관심을 갖는 농가가 많아지면서 재배 면적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현주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금까지는 포도 생산 기술 보급에 초점을 맞춰왔는데 앞으로는 서리, 고온 등 이상 기상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보급까지 복합·연계하여 고품질 포도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포도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기후변화와 이상 기온에 대비해 애플망고, 칸탈로프멜론, 체리, 바나나 등 신 소득 아열대작목을 도입 중이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