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벌교읍 폭염 속 복지사각 발굴 총력전
![]() 벌교읍 복지업무 관계자들이 지역 어르신을 찾아 마스크와 쿨매트를 전달하며 건강체크를 하고 있다. |
보성군 벌교읍이 폭염 속 복지사각지대 챙기기에 나섰다.
19일 벌교읍에 따르면 이날부터 지역 내 생계·주거·의료 위기가구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시작했다.현장 조사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봉사 등도 함께 이뤄졌다.
위기가구는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통해 긴급지원·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장애인복지·노인·장애인 돌봄 서비스 등 공적 지원은 물론 후원 물품과 생계비·주거환경개선·자원봉사 등 민간자원을 연계한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벌교읍은 아울러 최근 폭염이 지속하는 점을 고려, 쿨매트 200개를 긴급 구입해 저소득층 등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복지사각지대를 방문한 선남규 읍장은 “코로나19와 폭염에 더욱 힘들어 할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19일 벌교읍에 따르면 이날부터 지역 내 생계·주거·의료 위기가구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시작했다.현장 조사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봉사 등도 함께 이뤄졌다.
위기가구는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통해 긴급지원·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장애인복지·노인·장애인 돌봄 서비스 등 공적 지원은 물론 후원 물품과 생계비·주거환경개선·자원봉사 등 민간자원을 연계한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복지사각지대를 방문한 선남규 읍장은 “코로나19와 폭염에 더욱 힘들어 할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