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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마을 가꾸기 ‘보성 600사업’ 속도
올해 275곳 중 251곳 마무리…412곳 사업 마쳐
군, 추진단 구성 마을별 사업 컨설팅 등 사후 관리
2021년 05월 11일(화) 05:00
김철우 보성군수가 보성 600사업으로 진행된 마을 가꾸기 사업에 참여, 벽화 작업을 하고 있다. <보성군 제공>
보성군의 역점 사업인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 600사업’에 올해 270여개 마을이 참여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보성 600사업은 보성군 전체 600여개 마을을 주민 스스로 가꾸는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이다.

지역 모든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는 보성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현재 보성지역 412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했거나 참여 중이다.

올해는 275개 마을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벌써 90% 넘는 251개 마을이 관련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나머지 마을도 농사일로 바빠지는 이달 중순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민회장과 이장단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하고 마을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컨설팅하고 있다.

또 마을별 특색에 맞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이 변해가는 모습도 홍보하고 있다.

보성 600사업은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전남도의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도입돼 전남지역 22개 시군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보성군은 사업이 완료된 마을의 경우 사후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을 유지하도록 하고, 오는 9월께 우수 마을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동체 정신이 필요하다”며 “보성의 공동체 정신을 전국에 알려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