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시민사회와 ‘2050 탄소중립’ 추진
![]() 최영성(오른쪽) 한전 영업본부장과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이 협약을 맺고 있다.<한전 제공>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시민사회와 협력해 ‘탄소중립’을 추진한다.
한전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에너지시민연대(사무총장 홍혜란)와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성 한전 영업본부장과 홍혜란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문 NGO 연대기구이다.
두 기관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민 인식 개선 및 에너지 절약 유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국민 공감대 조성에도 협업한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소비자 참여형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 ▲대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공동 추진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등이 있다.
최영성 본부장은 “한전은 전기의 가치, 저탄소 사회 전환 등에 대해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한전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에너지시민연대(사무총장 홍혜란)와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성 한전 영업본부장과 홍혜란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민 인식 개선 및 에너지 절약 유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국민 공감대 조성에도 협업한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소비자 참여형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 ▲대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공동 추진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 공동 추진 등이 있다.
최영성 본부장은 “한전은 전기의 가치, 저탄소 사회 전환 등에 대해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