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임재수 목포해양경찰서장 “해양주권 수호·바다 안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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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임재수 목포해양경찰서장 “해양주권 수호·바다 안전 최선”
2021년 01월 14일(목) 21:30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해 해양주권을 확실히 수호하겠습니다.”

최근 제25대 목포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임재수(52) 총경은 “광활한 서·남해역을 책임지는 목포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해양 안전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 출생인 임 서장은 한양대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 경찰간부후보 49기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서해해경청 수사정보과장, 부안해경서장, 해양경찰청 인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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