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나주 주민에 ‘모바일 건강예측’ 제공
![]() 한전KDN 나주 본사 전경.<광주일보 자료사진> |
한전KDN은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비한 ‘모바일 건강예측 프로그램’을 나주 주민들에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전KDN는 지난해 나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나주시 보건소와 진료소에 모바일 건강예측 프로그램 ‘모옴’(Mo-om)을 보급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한 생체측정과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 질환예측을 할 수 있다.
나주시 보건소는 이 기능을 활용해 비대면 화상 상담과 진료처방을 벌여왔다. 또 고령인 건강 근황을 그들의 자녀에 통보하기도 했다.
한전KDN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개발한 벤처기업은 서비스 제공 이후 매출이 1억42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38% 증가하고 일자리 창출도 가능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국민들을 위한 ICT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한전KDN는 지난해 나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나주시 보건소와 진료소에 모바일 건강예측 프로그램 ‘모옴’(Mo-om)을 보급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한 생체측정과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 질환예측을 할 수 있다.
한전KDN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개발한 벤처기업은 서비스 제공 이후 매출이 1억42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38% 증가하고 일자리 창출도 가능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국민들을 위한 ICT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