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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5000억 규모 ‘설 특별자금대출’…금리 0.5%P 우대
업체당 최고 20억원
2021년 01월 14일(목) 11:15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설 명절을 앞두고 총 5000억원 규모 중소기업 특별자금대출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편성된 자금은 신규 자금 3000억원에 만기 연장자금 2000억원이 포함됐다.

대상은 광주·전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20억원이다. 금리는 산출금리 대비 최대 0.5%포인트를 우대한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들은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자금 등이 절실할 것으로 보인다.

송종욱 은행장은 “이번 설 특별자금대출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펼쳐 지역과 상생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설에 광주은행은 신규 대출 4500억원·만기 연장 3400억원을 시행했고, 추석에는 신규 대출 3600억원·만기연장 2900억원을 했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자체 특별자금대출은 지난해 말 기준 1만8339건, 8668억원에 달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