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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지역발전·군민복지 실현에 모든 행정력 집중할 것”
[2021 새해 새 설계]
미래산업 메카 조성 최적지
주거 인프라 갖춘 ‘기회의 땅’
혁신으로 ‘역동의 영암’ 조성
2021년 01월 11일(월) 21:30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복지라는 두가지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11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과감한 도전으로 영암 경제를 살리고 역동하는 영암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암은 대불국가산단과 영암국제자동차 경주장이 있다. 주변에는 목포신외항과 무안국제공항 등을 갖추고 있어 자동차, 바이크, 경비행기, 드론 등 미래산업의 메카를 만드는 데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주거단지와 교육시설, 문화관광시설 등 인프라를 고루 갖춘 기회의 땅이기도 하다.

전 군수는 “환경문제가 화두다. 국가정책의 큰 축을 담당할 그린뉴딜사업과 친환경정책은 거부할 수 없는 엄연한 사회적 현실”이라며 “각종 산업의 트렌드 변화는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산업 중심의 영암형 그린뉴딜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암군은 최근 수소연료전기 기반 레저선박 건조·실증사업 추진으로 친환경 레저선박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 고용위기와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연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8.2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신안군 해역에 조성될 예정으로 기자재 생산단지로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대불국가산단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군수는 산업을 통한 지역발전과 함께 주민들의 복지향상에도 매진할 예정이다. 그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암,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모두의 꿈”이라며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노인, 여성, 아동,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보호와 보육·노인돌봄의 든든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단 한명도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시책을 늘리고, 보편적 복지와 맞춤형 복지의 조화로 한층 높은 복지수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고품질·고소득의 생명농업을 집중 육성하고, 생명산업과 항공산업 등 신성장동력인 4대 핵심 전략산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관광산업 구조 개선에도 나선다. 영암군은 월출산 주변 관광화 사업으로 월출산 스테이션 F 조성(190억원), 숲속 웰니스 설치(45억원), 월출산 둘레길 생태 경관사업(18억원), 월출산 명사 탐방로 조성(18억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입해 관광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전 군수는 “내부적으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겠다”면서 “기존 관행의 답습을 탈피하는 등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암형 뉴딜사업을 적극 발굴해 모두가 원한는 군민행복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끊임 없이 소통하고 연구하며 함께 달려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