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병원,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병원 자리매김
병상 40개 추가 120개 확대 개소
전 병상 전동침대 등 갖춰
전 병상 전동침대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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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병원이 광주 북구지역을 대표하는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광주병원(병원장 정현웅)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대한 사회적인 요구를 감안해 최근 본관 병동에 40개 병상을 추가, 개소식을 가졌다.
광주병원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80개 병상 규모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신관 8병동·신관9병동) 운영을 시작한 이후,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지난 7일 본관 5병동에 40개 병상을 추가 운영함으로써 총 120개 병상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연 본관 5병동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전 병상 전동침대, 환자모니터링시스템, 에어 메트리스, 이동용 좌변기, 목욕침대와 목욕의자, 낙상감지센서, 휠체어용 체중계, 서브스테이션, 면담실,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간병도우미 등이 입원 환자의 전문 간호·간병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해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두거나 보호자가 환자를 간병하지 않아도 되는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한다. 이로 인해 입원료와 간병료를 이중 부담해야만 했던, 특히 간병비가 입원·치료비보다 높게 나오는 등 보호자에게 큰 부담이 됐던 간병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문지선 간호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간호를 받을 수 있으며 보호자들의 간병 수고와 간병비용 부담을 줄이게 됐다”면서 “앞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통해 광주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및 보호자가 기대하는 간호전문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광주병원(병원장 정현웅)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대한 사회적인 요구를 감안해 최근 본관 병동에 40개 병상을 추가, 개소식을 가졌다.
광주병원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80개 병상 규모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신관 8병동·신관9병동) 운영을 시작한 이후,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지난 7일 본관 5병동에 40개 병상을 추가 운영함으로써 총 120개 병상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간병도우미 등이 입원 환자의 전문 간호·간병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해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두거나 보호자가 환자를 간병하지 않아도 되는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한다. 이로 인해 입원료와 간병료를 이중 부담해야만 했던, 특히 간병비가 입원·치료비보다 높게 나오는 등 보호자에게 큰 부담이 됐던 간병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