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학정 이돈흥 선생 등 은관 문화훈장 수훈
문광부, 문화예술 발전 기여 36명 선정
담양 출신 이돈흥 선생…‘학정체’ 완성·서예 예술 저변 확대 공헌
지적 장애인 화폭에 담아온 김근태 씨 등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젊은 예술가상 남화연 작가·나희덕 시인 모친 장한 어버이상
담양 출신 이돈흥 선생…‘학정체’ 완성·서예 예술 저변 확대 공헌
지적 장애인 화폭에 담아온 김근태 씨 등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젊은 예술가상 남화연 작가·나희덕 시인 모친 장한 어버이상
![]() 故 이돈흥 선생 |
![]() 故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 |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문화훈장 수훈자 18명과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5명 등 총 3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 김근태 서남권문화예술협회장. |
![]() 남화연 작가. |
그밖에 보관문화훈장은 고(故) 최규진 전 남가람문화재단 이사장, 이강백 극작가, 유휴열 한국미술협회 고문, 황영금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김문숙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 받았으며 옥관 문화훈장은 광주다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한 이길형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 등이 받았다.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은 시인 나희덕씨의 어머니 김초자 여사, 국악인 이희문씨의 어머니 고주랑 여사, 조각가 양혜규씨의 어머니 김미순 여사, 가수 조용진(예명 알리)씨의 어머니 김미연 여사, 연극 연출가 문삼화씨의 어머니 전수복 여사가 받는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