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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해남군, 전 주민 대상 독감 백신 무료 접종
2020년 10월 19일(월) 00:00
보성군과 해남군이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18일 보성군과 해남군에 따르면 보성군은 19일부터 모든 군민에게 독감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

보성군은 지역 내 국가 무료 백신 대상자(생후 6개월~18세 이하 청소년, 임신부, 만 62세 이상 노인) 1만9000여명을 제외한 일반 성인(19~61세) 1만5000여명의 독감백신 물량을 확보, 이날부터 위탁 의료기관과 보건지소에서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온 노출 등 문제가 된 백신에 대해서는 지난 7일 전량 회수했다”며 “자체적으로 확보한 백신은 적정온도 유지 등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전 주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달 29일 공포, 행정절차를 마쳤다.

해남군도 전체 군민에게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 일자별 대상자는 지난 13일부터 만 13세~만 18세(소아·임산부 포함), 19일부터 70세 이상, 26일부터 만 62세~만 69세이다. 국가 무료 접종 대상자가 아닌 만 19~61세 성인은 관할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 다음달 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해남군은 독감무료접종 대상자 확대를 위해 예비비 1억1200만원을 들여 백신을 자체 확보했다. 예방접종 백신은 의료기관과 동일한 4가 백신(바이러스 종수)이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