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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지원해 준 군부대 감사합니다”
유근기 곡성군수·김순호 구례군수
군부대 방문 감사패·감사장 전달
2020년 09월 27일(일) 18:10
유근기 곡성군수가 7공수 특전여단을 방문해 수해복구에 헌신한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곡성군 제공>
유근기 곡성군수와 김순호 구례군수가 수해복구를 지원해준 군부대를 잇따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23일부터 육군 제31보병사단, 제7공수특전여단, 제31보병사단 7391부대, 제50보병사단 기동대대 등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를 당한 곡성군에는 약 2주 동안 누적 인원 6791명의 장병이 수해복구를 도왔다.

곡성군은 수해 복구 지원 종료 후 부대에 복귀한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와 감사장을 제작해 각 군부대를 찾았다.

김순호 구례군수가 지난 25일 육군 제31사단을 방문해 수해복구에 헌신한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례군 제공>
김순호 구례군수도 지난 25일 육군 제31보병사단과 93연대, 95연대를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군수는 지난 달 25일 수해복구를 마치고 복귀하는 군 장병들을 환송하는데 이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군부대에 방문하여 감사패와 감사장, 격려금을 전달했다.

구례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1807억원의 재산피해를 입고 114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 절망에 빠져있을 때 국군 장병들이 가장 큰 도움과 희망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숨쉬기도 힘든 폭염과 여러 악조건 속에서 국군 장병들은 약 2주간 수해복구 작업을 추진했다.

소영민 31사단장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로 인해 어려움에 부닥친 국민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우리 장병들도 이번 수해복구 작업에 임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고 말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