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탐방지원센터∼벽련암 구간 내장산 ‘탐방로 예약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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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벽련암 구간 2.8㎞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탐방로 예약제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로 출입 인원을 제한하는 제도로 현재 15개 국립공원에서 시행 중이다.
내장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서래봉 일원은 노랑붓꽃 등 멸종 위기종 자생지로 보호가 필요하고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수용 인원은 평일 600명, 주말·공휴일은 1000명으로 제한된다.
이 기간에는 국립공원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탐방객만 출입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예약자가 미달하면 수용인원 범위 내에서 현장 접수한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탐방로 예약제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로 출입 인원을 제한하는 제도로 현재 15개 국립공원에서 시행 중이다.
내장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서래봉 일원은 노랑붓꽃 등 멸종 위기종 자생지로 보호가 필요하고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에는 국립공원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탐방객만 출입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예약자가 미달하면 수용인원 범위 내에서 현장 접수한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