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올렉·이후권, K리그2 9라운드 ‘베스트 11’
![]() K리그2 9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된 전남드래곤즈의 올렉(왼쪽)과 이후권. |
전남드래곤즈의 올렉과 이후권이 K리그2 9라운드 베스트 11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9라운드 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전남에서는 올렉과 이후권이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렉은 전반 12분 쥴리안의 골을 도우면서 4-0 대승의 발판을 놨다. 시즌 1호 도움이다.
이후권은 상대의 자책골을 더해 2-0으로 앞선 후반 35분, 추정호의 도움으로 시즌 마수걸이 골을 기록했다.
앞선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1-2로 지면서 정규리그 첫 연패를 기록했던 전남은 9라운드 경기에서 화끈한 화력쇼를 펼치며 승점 사냥을 재개했다. 앞선 FA컵 경남FC와의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4-0 승리이기도 하다.
한편 9라운드 MVP는 수원FC의 마사에게 돌아갔다.
마사는 서울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3-0 대승을 견인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9라운드 경기를 평가해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전남에서는 올렉과 이후권이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렉은 전반 12분 쥴리안의 골을 도우면서 4-0 대승의 발판을 놨다. 시즌 1호 도움이다.
앞선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1-2로 지면서 정규리그 첫 연패를 기록했던 전남은 9라운드 경기에서 화끈한 화력쇼를 펼치며 승점 사냥을 재개했다. 앞선 FA컵 경남FC와의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4-0 승리이기도 하다.
한편 9라운드 MVP는 수원FC의 마사에게 돌아갔다.
마사는 서울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3-0 대승을 견인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