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권익 대변 담양군 농업회의소 집행부 구성
초대 회장에 이문태 전 농민회장
![]() 지난 30일 선출된 담양군 농업회의소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
담양군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을 대변할 대의기구인 (사)담양군 농업회의소 집행부가 구성됐다.
담양군 농업회의소는 지난 30일 대의원 총회를 열어 초대 회장에 이문태 전 담양군농민회장을 비롯해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진과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을 비롯한 일반회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농업회의소의 성공적인 출범을 열망하는 지역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초대 임원진은 ▲회장 이문태 ▲부회장 김금옥, 박민경, 박영수, ▲감사 설창현, 현병학 및 이사 30명으로 구성됐다.
담양군 농업회의소는 지난 2월 대의원 선출을 시작으로 5개월 간의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이달 공식 출범을 눈앞에 두게 됐다.
담양군 농업회의소는 회원 수 1000명이 넘는 담양군의 최대 농민 조직으로 앞으로 상향식 농정을 추진하는 민관 협치 기구로서의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이문태 회장은 “농업회의소는 명실상부 농업계를 대표할 수 있는 농민의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어려운 농촌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강한 농업회의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
담양군 농업회의소는 지난 30일 대의원 총회를 열어 초대 회장에 이문태 전 담양군농민회장을 비롯해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진과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을 비롯한 일반회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농업회의소의 성공적인 출범을 열망하는 지역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담양군 농업회의소는 지난 2월 대의원 선출을 시작으로 5개월 간의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이달 공식 출범을 눈앞에 두게 됐다.
담양군 농업회의소는 회원 수 1000명이 넘는 담양군의 최대 농민 조직으로 앞으로 상향식 농정을 추진하는 민관 협치 기구로서의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이문태 회장은 “농업회의소는 명실상부 농업계를 대표할 수 있는 농민의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어려운 농촌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강한 농업회의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