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수도권 방문 뒤 증상 발현자 코로나 검사비 지원
광주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 방문 뒤 증상 발현자의 검사비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32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4월부터는 해외 입국자를 제외한 지역 감염 사례도 없다.
등교 수업이 시작되면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학생, 교사 1869명이 검사를 받았지만, 다행히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역 사회도 안심할 수 없다고 보고 수도권 방문자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수도권 방문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방문 후 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경우 검사비 일체는 광주시가 부담한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4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32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4월부터는 해외 입국자를 제외한 지역 감염 사례도 없다.
등교 수업이 시작되면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학생, 교사 1869명이 검사를 받았지만, 다행히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시는 수도권 방문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방문 후 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경우 검사비 일체는 광주시가 부담한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