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포스트 코로나 대비 힐링명상지도사 20명 양성
![]() 힐링명상 지도자 양성교육 참가자들이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니드라명상을 하고 있다. <완도군 제공> |
완도군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힐링명상 초급 지도사 20명을 양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힐링명상 초급 지도사 양성 교육은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명상 교육은 내 몸을 알아가는 명상, 아로마 명상, 호흡 명상, 니드라 명상, 만다라 명상, 걷기 명상, 트리 명상, 향기 명상 등 다양한 명상 기법을 활용해 진행됐다. 신지명사십리의 모래와 파도 소리, 소나무 숲 등 주변의 치유 자원도 활용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지역인 완도를 찾아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완도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힐링명상 지도사 양성 프로그램을 과학화·체계화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해수찜, 꽃차 시음, 해양치유 음식 시식 등으로 구성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
힐링명상 초급 지도사 양성 교육은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명상 교육은 내 몸을 알아가는 명상, 아로마 명상, 호흡 명상, 니드라 명상, 만다라 명상, 걷기 명상, 트리 명상, 향기 명상 등 다양한 명상 기법을 활용해 진행됐다. 신지명사십리의 모래와 파도 소리, 소나무 숲 등 주변의 치유 자원도 활용했다.
한편, 완도군은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해수찜, 꽃차 시음, 해양치유 음식 시식 등으로 구성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