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 ‘하림로’ 생겼다
시, 하림그룹 지역발전 기여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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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앙로 일부 구간에 ‘하림로’가 탄생했다. 익산시는 시내 중앙로 일부 구간을 하림그룹의 이름을 딴 ‘하림로’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림로’는 익산의 제1호 명예도로로, 하림지주회사 본사가 있는 동산병원사거리에서 익산역사거리까지 1.9㎞ 구간이다.
익산시는 하림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같이 결정했으며, 명예도로를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하림은 국내 대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익산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이다. 전북지역에 하림과 하림식품 등 17개 계열사 본사와 55개 사업장을 두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림푸드 트라이앵글 조성에 8000억원 이상을 신규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1500여개를 창출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하림로’는 익산의 제1호 명예도로로, 하림지주회사 본사가 있는 동산병원사거리에서 익산역사거리까지 1.9㎞ 구간이다.
익산시는 하림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같이 결정했으며, 명예도로를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림푸드 트라이앵글 조성에 8000억원 이상을 신규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1500여개를 창출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