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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창작희곡공모전 대상에 ‘남겨질, 떨어진 잎’ 선정
손윤필·김희선 공동작
2020년 05월 25일(월) 00:00
손윤필(왼쪽), 김희선
제2회 광주시 창작희곡공모전 대상에 손윤필과 김희선의 ‘남겨질, 떨어진 잎’이 선정됐다.

광주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제6회 광주시민연극제 공연 작품으로 공모한 창작희곡 가운데, 춘설차 이전 무등산 차밭을 배경으로 한 손윤필과 김희선의 공동작 ‘남겨질, 떨어진 잎’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김정환의 ‘그 길에 묻다’가 뽑혔다.

심사를 맡은 한국극작가협회 양수근 부이사장은 심사 총평에서 “‘남겨질, 떨어진 잎’은 일제강점기 때 무등산 차밭에서 벌어진 조선인들의 애환 속에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상황이 긴장감을 높이고 있으며 작품의 디테일이 매우 강조된 작품이다”고 평했다.

경기도 남양주 출신의 손윤필씨는 2019년 청파연극제 기획, 2020년 U&C기업힐링연극 극본 제작을 맡았고, 김희선씨는 2018년 뮤지컬 ‘작업의 정석’ 각색 연출과 2019년 MBC부마항쟁40주년 특집 ‘1979’를 각색했다.

부산 출신의 김정환씨는 2017년 통영 창작희곡 대상 후보, 2019년 부산창작희곡 금상을 받은 바 있고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광주시민연극제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