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향보다 더 이상적인 어떤 세계
심다이 작가 ‘More than Paradise’전
ACC디자인갤러리서 오는 9일까지
ACC디자인갤러리서 오는 9일까지
![]() ‘나비가 되어’ |
이상향보다 더 이상적인 어떤 세계.
전시 주제가 눈길을 끄는 심다이 작가의 ‘More than Paradise’전.
국립군산대 예술대학 조형예술디자인학과 박사학위 청구전으로 열리고 있는 ACC디자인갤러리. 오는 9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한국 채색화의 현대적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작품은 꿈결인 듯, 현실인 듯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가가 감돈다. 작가는 몽유 상태에 근접한 경계의 의식을 자신만의 필법으로 구현했다. 현실과 비현실, 이성과 비이성, 자아와 세계의 경계를 넘나드는 화법은 작가가 추구하는 작품 세계의 단면과 닿아 있다.
‘나비가 되어’는 작가의 의식을 유추해볼 수 있는 작품이다. 섬세한 선 이면에 드리워진 밝음과 어둠은 마치 꿈속의 한 장면을 포착한 듯 하다. 동양적 사유와 서양적 감성이 환상적인 분위기로 발아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정중동’은 우리의 전통그림을 세련된 현대적 감각으로 덧입혀 새롭게 재구성한 느낌이다. 잔잔한 호수에 드리워진 연꽃, 수초, 다양한 풀들은 제자리를 차지하면서도 전체의 생명체 구조속에 질서 있게 편입돼 있다.
작품을 감상하고 나면 작가가 상정하고 있는 파라다이스, 이상향의 모습을 가늠하게 된다. 꿈과 사유, 현실, 비현실, 이상, 환상 등 경계 없는 세계에 대한 탐색을 읽을 수 있다.
심 작가는 “관람객들이 작품들 앞에서 잠시 머물며 자신의 꿈과 기억, 내면의 빛을 떠올려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심 작가는 2016년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한국화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남대학교병원 초대전 등 개인전, 서울 라메르갤러리 인사동사람들전 등 다수 그룹전에 참여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전시 주제가 눈길을 끄는 심다이 작가의 ‘More than Paradise’전.
국립군산대 예술대학 조형예술디자인학과 박사학위 청구전으로 열리고 있는 ACC디자인갤러리. 오는 9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한국 채색화의 현대적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작품은 꿈결인 듯, 현실인 듯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가가 감돈다. 작가는 몽유 상태에 근접한 경계의 의식을 자신만의 필법으로 구현했다. 현실과 비현실, 이성과 비이성, 자아와 세계의 경계를 넘나드는 화법은 작가가 추구하는 작품 세계의 단면과 닿아 있다.
‘정중동’ |
심 작가는 “관람객들이 작품들 앞에서 잠시 머물며 자신의 꿈과 기억, 내면의 빛을 떠올려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심 작가는 2016년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한국화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남대학교병원 초대전 등 개인전, 서울 라메르갤러리 인사동사람들전 등 다수 그룹전에 참여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