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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A-클래스·CLA 쿠페 세단 출시…수입차 판매 1위 지킨다
국내 소비자 취향 저격 부분변경 모델 선보여
기존 해치백만으로 구성된 라인업에 첫 도입
2020년 02월 18일(화) 00:00
더 뉴 A-클래스 세단
더 뉴 CLA 쿠페 세단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부분변경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5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 수성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근 A-클래스 최초의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과 디자인 아이콘 CLA의 2세대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A 쿠페 세단’를 공식 출시했다.

더 뉴 A-클래스 세단은 기존 해치백으로만 구성됐던 라인업에 새롭게 도입된 최초의 세단이다.

프론트와 리어 오버행이 짧은 스포티 세단으로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하고, 선과 단차를 줄이고 표면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라는 디자인 사상을 구현했다는 게 벤츠의 설명이다.

기존 해치백 모델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전장은 130㎜ 늘어났으며, 트렁크 수납은 405ℓ로 해치백보다 35ℓ가 늘어나는 등 공간이 더 넓어졌다.

국내 출시된 A220 세단과 A250 4매틱 세단은 차세대 4기통 2.0ℓ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각각 최고출력 190마력과 224마력으로, 최대토크는 30.6kg.m와 35.7kg.m의 성능을 갖췄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다이내믹 셀렉트로 에코·컴포트·스포츠·인디비주얼 모드 등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도 적용됐으며, 사각지대 어시스트,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이 탑재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과 함께 출시된 더 뉴 CLA 250 4매틱 쿠페 세단은 스포티한 디자인, 넓어진 실내 공간, MBUX 탑재 등을 갖췄다.

더 뉴 CLA 쿠페 세단은 길고 확장된 형태의 보닛과 파워 돔, 아래쪽으로 이동한 뒷 번호판 위치 등과 함께 전 세대 CLA보다 차체가 50㎜ 길어져 쿠페 디자인을 더욱 강조했다고 벤츠는 소개했다.

A250 4매틱 모델과 같은 2.0ℓ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24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낸다.

MBUX를 비롯해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 등이 장착됐다.

가격은 A220 세단과 A250 4매틱 세단이 각각 부가세 포함 3980만원, 4680만원으로, CLA 250 4매틱 쿠페 세단은 5520만원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