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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봉고·트럭라인 휴업 19일까지 연장
스포티지·쏘울 생산 2공장 14일부터 가동
2020년 02월 17일(월) 00:00
코로나19 여파로 중국에서 생산하는 부품 공급이 원활치 않아 공장을 멈췄던 기아자동차가 일부 공장의 휴업을 연장하기로 했다.

기아차는 기아차 광주 3공장의 봉고·트록 라인의 휴업을 당초 14일에서 오는 19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카니발과 스팅어, K9, 스토닉 등을 생상하는 경기 광명시 소하리공장도 휴업을 오는 18일까지로 재연장하기로 했다.

기아차는 앞서 중국에서 들여오는 배선 뭉치 ‘와이어링 하니스’ 재고가 부족해지면서 광주 3공장과 소하리공장 휴업 기간을 10∼11일에서 14일로 연장했다가 재차 연장한 것이다.

이외 광주 1·3공장(대형버스 라인)은 지난 11일까지 휴무하고 12일부터 정상 가동 중이며, 스포티지와 쏘울을 만드는 광주 2공장도 지난 14일부터 문을 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중국 부품공장이 시범 가동을 거쳐 생산을 시작했지만 생산량이 충분치 않아 추가 휴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