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피해 비닐하우스서 불 피우다…불길 번지자 달아난 대학생
○…비닐하우스 안에서 불을 피우다 비닐하우스 2동과 트랙터를 태우고 달아난 대학생이 현주건조물등에의 방화 혐의로 경찰서행.
○…30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A(19)군은 지난 29일 새벽 5시 30분께 광주시 남구 양과동 B(49)씨 소유의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불을 붙였는데, 불길이 크게 번지자 당황해 현장에서 도망쳤다고 진술했다는 것.
○…경찰은 CC-TV를 분석해 A군을 붙잡았는데, 경찰 관계자는 “A군이 인근에서 술을 마시다 추위를 피해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간 것 같다”며 “현재까지는 방화인지 실화인지 단정할 수 없다”고 설명.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30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A(19)군은 지난 29일 새벽 5시 30분께 광주시 남구 양과동 B(49)씨 소유의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불을 붙였는데, 불길이 크게 번지자 당황해 현장에서 도망쳤다고 진술했다는 것.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