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어린이집 유아 대상 ‘꾸러기 금연새싹교실’
광주시 동구가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꾸러기 금연새싹교실’을 운영한다.
8일 동구에 따르면 꾸러기 금연새싹교실은 유아기 때부터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금연전문상담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3회에 걸쳐 유아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12월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아이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인형, 그림, 모형을 통해 ▲담배 속 나쁜 물질 이해 ▲담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금연 장소 구분하기 등을 교육한다.
또 아빠·할아버지 등 가족들 중 흡연자에게 담배의 유해성을 전하는 가족건강지킴이로서 역할극도 진행한다.
동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는 한편, 흡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길러 성장기 흡연진입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8일 동구에 따르면 꾸러기 금연새싹교실은 유아기 때부터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금연전문상담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3회에 걸쳐 유아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12월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아이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인형, 그림, 모형을 통해 ▲담배 속 나쁜 물질 이해 ▲담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금연 장소 구분하기 등을 교육한다.
동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는 한편, 흡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길러 성장기 흡연진입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