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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 유원지에 스카이워크 들어선다
14억 들여 길이 54m 조성…또 하나의 명소로
2019년 12월 03일(화) 04:50
‘낭만항구 목포’의 명소가 될 ‘스카이워크 포토 존’이 조성된다.

스카이워크<조감도> 조성사업은 해상케이블카의 뷰를 살리고 고하도에서 목포대교를 거쳐 대반동 해안에 이르는 경관자원의 조망성을 높이는 동시에 관광객들의 새로운 볼거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목포시 관광과에 따르면 유달 유원지에 들어서는 스카이워크 길이는 당초 30m에서 54m로 늘었고 너비는 3~6m다. 바닥 자재는 ‘데크와 스틸(50%)+강화유리(50%)’ 복합 형태로 건립된다. 이에 따른 사업비는 총 14억원(5대5 매칭)이 투입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를 상징할 수 있는 디자인, 안전, 스릴 등 3가지를 고려하면서 스카이워크 기능을 살리기 위해 사업비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바다 쪽으로 많이 돌출되도록 했다”면서 “낭만항구 목포를 명품으로 만드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초 이 사업은 대반동 인어바위가 사업 대상지였으나 후보지가 5개소로 난립하면서 사업이 지연돼오다가 지난 3월 최종 유달유원지로 결정됐다.

유달 유원지는 현재 상가 건물이 12m로 수직고가 확보돼 별도의 계단 설치가 필요 없고 상가 옥상에 광장이 조성돼 있어 경관 확보와 사업비 절감 측면 등에서 이점이 많아 최적지로 꼽혔다.

/목포=고규석 기자 yous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