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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포스코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7건 우수 선정
2019년 11월 18일(월) 04:50
지난 15일 제4회 포스코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관계자들이 참가 업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포스코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5일 ‘제4회 포스코 벤처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광양에 위치한 월드마린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포스코 벤처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전남, 광양지역에서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벤처 창업 활성화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포스코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월부터 한달 간 광양시와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 대학(원)생, 일반인,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7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벤처창업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역량 향상 교육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이시우 광양제철소장, 박성진 포스코 산학연협력실장, 이정관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지역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에서 윤진성 (주)핏투게더 대표가 ‘우수벤처기업의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발표를 갖고 이찬희 전남대기술지주 본부장, 유주현 (주)포스텍홀링스 대표, 이정관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등 패널들과 함께 ‘광양지역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어 2부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7개의 벤처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으며 최우수상의 영광은 ‘2차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델리웨이브(Deliwave)’ 아이디어를 발표한 (주)티엘이 홍영근 대표에게 주어졌다. 우수상은 (주)아이웍스의 ‘고글을 이용한 스마트 항만물류추적 검수시스템’과 (주)에이블프로원의 ‘반도체를 이용한 공기정화장치 필터’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주)티엘이의 홍영근 대표의 아이디어는 도로 주행 중 교통사고, 비상 정지로 차량이 멈춘 뒤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의 위험을 고휘도 LED 램프를 갖춘 장치를 통해 후방 운전자가 위험을 인지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실용성과 안전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우수상 한 팀에게 상금 500만원, 우수상 2개 팀에게 상금 300만원, 장려상을 받는 4개 팀에 각각 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행사장에 본선 진출팀들의 시제품과 더불어 광양지역 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전시해 제품 홍보를 지원하고 일부 제품은 현장에서 실제 구매 상담이 이뤄지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