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특화작목 유자 첫 수확
완도농협 2900t 생산 예상
완도군의 특화작목인 완도자연그대로 유자가 지난 6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 유통에 들어갔다.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자연그대로 유자의 올해 예상 생산량은 약 2900t으로 가격이 평년 대비 40% 이상 높게 형성돼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했다.
군은 완도자연그대로 친환경 유자 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유자 가공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도농협은 15일부터 유자 상품을 1kg에 3200~3700원, 중품은 2000~2500원, 하품은 1300~1500원에 수매할 예정이다.
유자는 비타민B와 비타민C, 유기산 등이 풍부해서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거나 피부 미용,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자연그대로 유자의 올해 예상 생산량은 약 2900t으로 가격이 평년 대비 40% 이상 높게 형성돼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했다.
군은 완도자연그대로 친환경 유자 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유자 가공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자는 비타민B와 비타민C, 유기산 등이 풍부해서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거나 피부 미용,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