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특화작목 유자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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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특화작목 유자 첫 수확
완도농협 2900t 생산 예상
2019년 11월 14일(목) 04:50
완도군의 특화작목인 완도자연그대로 유자가 지난 6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 유통에 들어갔다.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자연그대로 유자의 올해 예상 생산량은 약 2900t으로 가격이 평년 대비 40% 이상 높게 형성돼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했다.

군은 완도자연그대로 친환경 유자 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유자 가공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도농협은 15일부터 유자 상품을 1kg에 3200~3700원, 중품은 2000~2500원, 하품은 1300~1500원에 수매할 예정이다.

유자는 비타민B와 비타민C, 유기산 등이 풍부해서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거나 피부 미용,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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