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노인복지시설 7곳서 300명에 결핵검진 실시
구례군은 8일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7개소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노인의료시설 결핵검진은 결핵 발병과 사망이 다른 연령층보다 높은 노인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집단생활로 결핵에 취약한 노인의료시설의 환자를 포함해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흉부 엑스레이 촬영과 유소견자 객담 검사를 실시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누워 있는 상태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 검진장비를 이용해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구례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고령의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검진을 받는 것이 결핵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
이번 노인의료시설 결핵검진은 결핵 발병과 사망이 다른 연령층보다 높은 노인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집단생활로 결핵에 취약한 노인의료시설의 환자를 포함해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다.
구례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고령의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검진을 받는 것이 결핵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