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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업회의소’ 연내 출범한다
농업인 권익 대변 민간기구…회원모집 11월 창립총회
2019년 09월 27일(금) 04:50
담양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할 ‘담양군 농업회의소’가 올해 연말 출범할 예정이다.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8일 고서면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군 농업회의소 설립을 위해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회원모집을 하고 있다.

군 농업회의소는 지역의 농업인과 농업단체 등을 아우르는 대표 조직으로, 담양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인 이익을 대변하는 민간 자율기구이다.

군은 지난 2016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농업회의소 공모사업에 선정, 3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8월 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다.

군은 다음달 말까지 회원 모집을 통해 농업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11월 창립총회를 거쳐 회장·부회장·이사·감사 등 임원진과 대의원을 선출한 뒤 연내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지난 2월 ‘담양군농업회의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 농업회의소는 법률에 근거한 공적기구로 대표성을 띠고 이에 걸맞은 권한과 위상을 부여받게 된다.

군 농업회의소는 농민의 자발적인 농정 참여·관리, 지속 가능한 농정시스템 구축, 담양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농촌 정책 연구와 조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농업회의소는 전국에 15개소가 설립 운영 중이며, 담양군을 포함해 9월 신규 선정된 5개 시·군 등 총 18개소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담양=서영준 기자 x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