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민속전시관서 ‘음식의 격식, 상차림展’
여수시 율촌 민속전시관에서 ‘음식의 격식, 상차림展’이 12월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과정을 ‘상차림’으로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시에는 삼신상과 백일상부터 혼례상, 회갑상, 제사상 등의 상차림과 조상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한 상, 반상기 등 유물과 작품 15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선착순 사전 접수를 받아 28일과 내달 26일 상보 천연염색 무료 체험도 진행한다.
전시에는 또 전남도 공예명장 제1호 강병재 명장과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미숙 작가의 작품도 선보인다.
여수 율촌면 가장리에 자리잡은 민속박물관은 반상기와 유기, 농어업용구 등 생활민속품과 여산군지, 여수읍지, 조선환여승람(여수군편) 등 향토사자료 500여 점이 소장돼 있고 전통음식과 농경체험으로 도시민의 인기가 높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
이번 전시는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과정을 ‘상차림’으로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시에는 삼신상과 백일상부터 혼례상, 회갑상, 제사상 등의 상차림과 조상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한 상, 반상기 등 유물과 작품 15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에는 또 전남도 공예명장 제1호 강병재 명장과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미숙 작가의 작품도 선보인다.
여수 율촌면 가장리에 자리잡은 민속박물관은 반상기와 유기, 농어업용구 등 생활민속품과 여산군지, 여수읍지, 조선환여승람(여수군편) 등 향토사자료 500여 점이 소장돼 있고 전통음식과 농경체험으로 도시민의 인기가 높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