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선정…국비 105억 확보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함평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150억원 규모의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5억원을 확보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 중심지를 발전거점으로 육성해 배후마을은 물론 인근 면 지역까지 경제·교육·문화·복지 등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 의견수렴, 사업과제 발굴, 전문가 자문 등 36차례의 관련 회의를 통해 사업예비계획을 수립했다.
나윤수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피력했다.
군은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150억원(국비 포함)을 투입,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함평읍 시가지 일대에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어울림 광장 등 총 7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
함평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150억원 규모의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5억원을 확보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 중심지를 발전거점으로 육성해 배후마을은 물론 인근 면 지역까지 경제·교육·문화·복지 등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사업이다.
나윤수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피력했다.
군은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150억원(국비 포함)을 투입,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함평읍 시가지 일대에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어울림 광장 등 총 7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