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고차 구입 피해 최근 3년간 47건
중고자동차 구입 관련 소비자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중고자동차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793건이 접수됐다.
광주와 전남은 같은 기간 각각 22건과 25건의 피해구제 신청이 접수됐다. 경기도(241건)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다음으로 서울(147건), 인천(59건)이 뒤를 이었다. 또한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이 수도권 업체들을 찾는 사례도 있다는 점에서, 피해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용희 기자 kimyh@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중고자동차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793건이 접수됐다.
광주와 전남은 같은 기간 각각 22건과 25건의 피해구제 신청이 접수됐다. 경기도(241건)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다음으로 서울(147건), 인천(59건)이 뒤를 이었다. 또한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이 수도권 업체들을 찾는 사례도 있다는 점에서, 피해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