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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농업인’ 육성 박차
예비 농업인 등 전문교육 실시…사례·전략 등 역량 강화
창업계획 우수 교육생에 창업비용 3000만원 지원 계획
2019년 08월 09일(금) 04:50
청년농업인 창업전문교육에 참가한 지역 청년들이 완주군 포도재배농가를 찾아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발맞춰 청년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틀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농업인 29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창업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젊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농업에 처음 도전하는 예비농업인과 농업 기반을 확장하려는 현역 농업인 등 다양한 청년농업인이 참여했다.

교육은 농업인회관과 청년농업 선진지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창업 계획 수립, 창업 사례, 창업 전략, 푸드플랜 등 청년농업인의 마인드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이론 교육 받은 후 완주군의 선진 농업현장을 방문하여 고령화된 농업 현실을 타개할 청년농업인의 역할과 성공 노하우 등을 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송석민씨는 “창업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창업 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교육생들이 제출한 창업계획을 면밀하게 심사하고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교육생을 ‘2020년 2040세대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이하 연어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해 창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어 프로젝트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지역 내 거주 중인 농업인 또는 예비농을 대상으로 한다. 서면과 발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농업인에게 영농 창업자금 3000만원(군비 70% 보조, 자부담 30%)을 지원한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