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시그넷이브이와 인구감소 극복 협약
대마산단 업체중 직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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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최근 지역 대마산단 입주 기업체인 (주)시그넷이브이와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인 시그넷이브이는 근무 인원이 70명으로 대마산단 입주 기업체 중 임직원 수가 가장 많은 곳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체 인구교육을 지원하고 인구 늘리기 우수시책 추진 기업체 홍보 및 영광군의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를 안내키로 했다.
시그넷이브이는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 참여, 신규직원 채용 시 영광군 인구 늘리기 시책 홍보와 관내 정착 유도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영광군은 인구문제 극복과 지역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달 42개 군 기관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기관을 읍면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와 임직원 수 50인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가 확산돼 소속 직원들의 지역 내 정착과 인구 늘리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인 기업체와도 인구문제를 함께 공유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인 시그넷이브이는 근무 인원이 70명으로 대마산단 입주 기업체 중 임직원 수가 가장 많은 곳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체 인구교육을 지원하고 인구 늘리기 우수시책 추진 기업체 홍보 및 영광군의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를 안내키로 했다.
영광군은 인구문제 극복과 지역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달 42개 군 기관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기관을 읍면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와 임직원 수 50인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가 확산돼 소속 직원들의 지역 내 정착과 인구 늘리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인 기업체와도 인구문제를 함께 공유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