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홈피 전면 개편·토론회 상설화 추진
목포시의회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의회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비회기 중 상임위 토론회 상설화를 추진한다.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은 20일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의정 활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도록 홈페이지를 재정비해 완전 개방하고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시정 질문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자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먼저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들의 정책적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 참여 소통창구’가 개설된다.
가칭 ‘의회에 바란다’ 코너를 마련, 이 코너에 안건이 올라와 시민 300명의 동의를 얻을 경우 정식 시의회 의제로 채택해 집행부 보고는 물론 사안별로 토론회·간담회 등을 개최,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의정 참여폭을 높이겠다는 게 김 의장의 구상이다.
하지만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민원 성격의 내용은 철저하게 배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소통창구 기능 신설과 함께 카테고리 메뉴 변경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하는 등 홈페이지 편의기능 강화에 초점이 맞춰진다.
특히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시의원들의 시정질문 참여를 높이기 위해 유트브 등 미디어를 활용해 시정 질문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김 의장은 “다양한 형태의 소통채널을 이용해 시민들의 의견을 온전히 담아내고 실시간으로 의회 각종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완전 개방할 것”이라면서 “목포시 정책에 대한 소통과 이해, 시민들의 정책참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비회기를 이용해 각 상임위원회별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회가 상설화되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는 목포시 예산, 임성지구, 맛의 도시 선포 이후 후속 대책 부재, 해상케이블카 안전 등의 문제 등을 다루는 토론회나 간담회를 개최해 신속하고 발 빠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은 “토론회 상설화로 의정활동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전면 개편은 시민에게 보다 한발 다가가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목포=임영춘 기자 lyc@kwangju.co.kr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은 20일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의정 활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도록 홈페이지를 재정비해 완전 개방하고 유튜브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시정 질문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자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가칭 ‘의회에 바란다’ 코너를 마련, 이 코너에 안건이 올라와 시민 300명의 동의를 얻을 경우 정식 시의회 의제로 채택해 집행부 보고는 물론 사안별로 토론회·간담회 등을 개최,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의정 참여폭을 높이겠다는 게 김 의장의 구상이다.
하지만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민원 성격의 내용은 철저하게 배제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시의원들의 시정질문 참여를 높이기 위해 유트브 등 미디어를 활용해 시정 질문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김 의장은 “다양한 형태의 소통채널을 이용해 시민들의 의견을 온전히 담아내고 실시간으로 의회 각종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완전 개방할 것”이라면서 “목포시 정책에 대한 소통과 이해, 시민들의 정책참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비회기를 이용해 각 상임위원회별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회가 상설화되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는 목포시 예산, 임성지구, 맛의 도시 선포 이후 후속 대책 부재, 해상케이블카 안전 등의 문제 등을 다루는 토론회나 간담회를 개최해 신속하고 발 빠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은 “토론회 상설화로 의정활동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전면 개편은 시민에게 보다 한발 다가가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목포=임영춘 기자 lyc@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