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완도군이 2019년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 참여 숲 공모 사업에 2곳이 선정돼 사업비 1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금일읍 가로수 조성사업(1억원), 삼두마을 풍치숲 조성사업(7000만원) 등 총 2개소다.
마을별 개성 있는 숲 조성을 위해 금일읍 가로수는 단풍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단풍길을 만들고, 삼두마을 풍치숲은 전국 최대 동백 천연림을 보유한 곳인 만큼 동백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사업은 주민·단체가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0곳의 숲이 조성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협업을 통해 숲 조성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마을별 개성 있는 숲 조성을 위해 금일읍 가로수는 단풍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단풍길을 만들고, 삼두마을 풍치숲은 전국 최대 동백 천연림을 보유한 곳인 만큼 동백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0곳의 숲이 조성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협업을 통해 숲 조성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