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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5일시장 현대화사업 30억 투입
16개 점포 갖춘 상가 신축·노점 90개 품목별로 조성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 … 11일까지 입점자 추가 모집
2018년 10월 03일(수) 00:00
현대화사업이 진행되는 완도 5일시장 조감도. <완도군 제공>
완도군이 완도 5일 시장에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2일 군에 따르면 5일 시장 현대화사업은 16개의 점포를 갖춘 상가(지상 1층, 688㎡)를 신축하고 상인과 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막구조물(2000㎡)를 설치해 노점 90개소를 품목별로 조성하게 된다.

군은 그동안 공동화된 시장 내부를 철거하고 새로운 형태의 토속음식 전문점과 퓨전 분식 음식점을 신축하고 막 구조의 아케이트를 조성했다.

또 수산물 중심의 상설 노점과 채소·청과 등의 일반노점과 잡화·의류 등 차량노점을 유치해 새롭게 시장내부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현대화사업이 완공되면 상인회 재구성을 통해 정기적인 상인 교육, 상품관리, 점포관리를 하고 체험 관광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접목해 판매 촉진과 홍보 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특히 군은 타 지자체의 견학을 통해 전통시장 내 지역특산물 음식점이 입점 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점을 착안, 전복 먹거리 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산품을 직접 만들고 사갈 수 있는 점포를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로 전통 시장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군은 이와 함께 완도 5일 시장 입점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 업종은 전복 먹거리 식당 1개소, 커피숍 1개소, 분식 코너 2개소, 노점 49곳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이며 완도군청 경제교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모집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 5일 시장 현대화사업이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으로 단순 상거래 위주의 전통시장에서 벗어나, 토속음식과 다양한 특산품을 선보이고 청년 창업 점포가 활성화된 특성형 전통시장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